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시민교실은 시민들에게 대북·통일정책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평화시대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남북에 평화가 오면 누가 좋은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평화시대 시민교실은 시민들이 재미있게 접근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는 이성로 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장과 이종만 부회장이 진행자와 역할자를 맡았다.
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 관계자는 “우리의 역사를 통해 남북이 평화시대에 통일로 나아갈 방안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