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위원장 권상인)는 지난 10월 모전공원 분수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2018년 자원사랑, 나눔장터’행사 수익금 2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 문경환경항공감시단, 문희로타리클럽, 사랑의녹색운동본부 등 여러사회단체가 참여해 사용가능한 물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문화를 통해 자원순환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참여단체는 행사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또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휴지로 교환해주는 부대행사를 통해 재활용 품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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