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는 15일 문경새재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한 ‘굿바이 싱글파티’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주소와 직장을 둔 미혼남녀 총 40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직장생활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이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장을 제공해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비공개로 실시됐으며 로테이션 대화, 감성 케이크 만들기, 디너 테마미팅 등 다양하면서도 즐거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