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 커뮤니티와 경제, 전국 ‘최우수’

2018년도 행안부 평가

대구시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인 (사)커뮤니티와 경제(대표 정홍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도 전국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는 지역공동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전국 시·도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을 평가 선정해 마을기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컨설팅, 교육, 조직의 안정성, 업무난이도와 정량적 평가(확장성, 자립지원, 우수시책, 협업지수)로 나눠 진행됐고, 대구시 중간지원기관은 전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커뮤니티와 경제는 2016, 2017년 연속 우수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와 민관 협력을 통한 신규 마을기업 발굴, 마을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심 속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는 거점 마을기업을 육성했다.

마을기업에 대한 경영 컨설팅, 박람회, 직거래 장터 등 마을기업자립화를 위한 홍보와 상품 판로 지원 사업에 매진해 정량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곤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