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지원금·물품 등 전달

동국제강은 13일 서울·인천·부산지역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달 1일부터 3주간 서울 본사 등 4개 사업장과 DK UNC·인터지스 등 계열사 2곳으로부터 약 8천200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이날은 임직원 총 20여명이 아름다운가게 서울 안국점·인천 동인천점·부산 해운대점에서 일일 점원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또 동국제강은 이 행사를 통해 2년 전부터 후원해온 희귀 난치성 환아에게 올해도 300만원의 의료지원금을 전달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가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꾸준히 나눔의 실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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