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재단에 4천만원 기부
‘이홍렬의 락락(樂樂)페스티벌’은 2005년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작은 콘서트로 시작해 올해 14회를 맞았다.
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이 MC로 나서는 등 연출부터 무대와 공연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꾸며지고 있다. 수익금 및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의 난방비, 교복구입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김정원 대구은행 노조위원장은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의 뜻깊은 행사를 통해서 대구은행 직원들의 소중한 후원금이 뜻 깊게 쓰이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겨울은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더 많이 더해져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