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정책간담회 개최
대구시와 지역 민주당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간담회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내년도 국비예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비롯한 상수도 취수원 이전, 2군사령부 이전 등 주요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눈다.
대구시에서는 행정부시장과 기획조정실장, 예산담당관 등 10명이 참석한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남칠우 시당위원장, 김우철 사무처장, 12개 지역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남칠우 시당 위원장은 “최우선 과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복리증진”이라며 “지역 경기가 침체상태인만큼 옛 관행에서 벗어나 집권당과 대구시가 초당적으로 공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