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조선좀비런’ 행사

[문경] 문경시는 오는 10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조선좀비런 선비원정대 in 문경새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좀비런’은 대한민국 테마10선 선비이야기 여행의 중점사업인 패스사업의 홍보를 위한 이색체험으로, 지난 7월 안동 유교랜드 편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좀비런은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NO.1 이색 스포츠 페스티벌로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는 이미 수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즐긴 체험행사다. 문경새재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좀비 분장체험과 각종 부스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추격전에서 3개의 생명띠를 지키는 사람에겐 미션완료 메달을 주고 선비이야기 패스카드도 선물한다.

게임시간은 오후 2시부터 매시간 30분 단위로 진행되며, 14세 미만은 보호자와 함께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은 12시부터 점촌시외버스터미널에서 문경읍 공용버스터미널을 거처 문경새재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선비이야기투어카드(http://www.sunbeetourcard.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경시 관광진흥과(054-550-6394), 경상북도관광공사(054-740-7331)로 문의해도 된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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