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포획금지 기간에 불법으로 대게를 잡은 연안 통발어선 M호(9.77t)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M호는 지난 4일 오후 6시께 영덕군 축산방파제 북동쪽 39㎞해상에서 대게 250마리를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잡은 대게를 어창에 숨겨뒀다가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22호에 의해 현장에서 적발됐다.

영덕/이동구기자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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