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5일 영상회의실에서 경북테크노파크와 신산업 육성 등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협약식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데이터 기반 산업분석과 하이테크 성형가공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 성형가공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경주시의 산업발전방안과 지역 신성장 거점기관 유치 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경주시는 지난 4월부터 경북도와 공동으로 자동차 부품산업의 체계적 산업 육성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시작했다. 분석결과를 활용한 하이테크 성형가공 산업생태계 조성과 관련 연구시설 설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중이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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