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광업제조업체 수가 늘고 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 대구지역 광업제조업체 수는 2만6천885개로 2010년 대비 3천548개(연평균 2.4%)가 많아졌다. 업종별로는 금속가공(1천301개), 기계장비(527개), 전기장비(269개) 순으로 늘었다.

경북지역 광업제조업체도 이 기간 1만9천52개에서 2만7천253개로 8천201개(연평균 6.1%)가 늘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770개), 1차 금속(386개), 화학제품(359개) 순이었고 종사자는 2010년 27만4천259명에서 2016년 32만5천5명으로 5만746명이 늘었다.

자동차(1만6천151명), 1차 금속(2천455명), 비금속광물(1천301명)은 증가했다. /고세리기자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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