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티투어 버스. /안동시 제공
[안동] 안동시티투어(대표 권혁대)가 1박 2일 코스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무료 이벤트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중 권역별 관광콘텐츠 PM(총괄기획자) 기획사업의 하나인 선비이야기 테마 초청 이벤트로 운영된다.

이벤트는 27∼28일과 11월 10∼11일 총 2차례 1박 2일 코스로 안동시티투어 기존 이용자와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구매자(www.sunbeetourcard.kr)중 선착순으로 총 60명(회차별 30명씩)을 선정해 진행한다.

코스는 첫날 안동역 인근 식당에서 개별 식사 후 천년고찰 봉정사를 시작으로 도산서원, 임청각 등을 둘러본다. 이날 저녁에는 고택음악회와 종손과의 대화가 마련된다.

둘째날에는 세계유산 하회마을과 부용대, 병산서원, 세계탈박물관,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안동시티투어는 주요관광지를 하회마을 권역과 도산서원·봉정사 권역으로 크게 나눠 권역별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연계해 운영 중이다. 안동시티투어는 홈페이지(www.gbtour.kr)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이뤄지며 최소 인원 6명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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