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군은 최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농업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는 청와대 민형배 자치발전비서관, 송미령 중앙계획지원단장, 농식품부 김철 지역개발과장, 경북도청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주체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의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단, 액션그룹 등 사업 관계자를 만나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 민형배 비서관은 “이번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상향식으로 추진돼야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주수 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현재 추진 중인 의성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공유경제를 통한 유휴시설 활용 등 사업고도화로 의성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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