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강서성 상요시 횡봉현 공무원 6명이 15일 새마을운동 발상지 포항을 견학했다.

이날 방문한 라오칭화 당서기를 비롯한 횡봉현 주요부서 공무원들은 포항시청 견학과 이강덕 시장 면담을 시작으로 포항운하관, 포스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사방공원기념관 등 포항의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문단장인 라오칭화 당서기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을 들러 포항의 발전상을 본 후 “세계적으로 성공한 지역개발 모델인 새마을운동과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고 싶다”며 새마을운동 발상지 벤치마킹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의향을 내비쳤다. /황영우기자

    황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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