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표창·포상금 3천만원 받아

성주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2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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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전국 각 지자체에서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를 통한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평가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문에서 민관이 협력한 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부문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로 성주군의 참한별이동복지관 운영, 권역별로 구축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기관장관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 기관표창과 특별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복지는 예산의 문제보다 주민들의 관심이 더 중요하고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우리군만의 특색있는 복지가 실현될 것이다”며 “주민복지가 행정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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