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시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100대 과제를 선정,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권영세<사진> 안동시장은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생 100대 과제를 발표했다.

그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8개 분야, 100대 민생 과제를 발표한 뒤 “공략과 별도로 이 과제들을 1∼2년 안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예산을 우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보면 △음악분수 주변 가로등 추가설치 등 생활안전 분야 13건 △경로당·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지원 등 복지·교육 분야 11건 △은행나무 낙과 신속제거 등 건강·환경 분야 14건등이다.

권 시장은 “중앙선 이전에 따른 안동역사 터를 활용하기 위해 3년 동안 지방재정 운용기금을 모아 토지 매입비 500억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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