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도내 경찰서 중 112신고처리 분야 ‘1등’ 선정

▲ 박명수(오른쪽) 서장이 순찰팀으로 선정된 점촌파출소 2팀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경찰서 제공
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가 경북도 내 최고 경찰서로 발돋움하고 있다.

문경서는 3분기 도내 24개 경찰서 중 112신고처리 분야 1등을 차지했고 점촌파출소 2팀도 3분기 Best 순찰팀으로 선정되는 겹경사가 났다.

112 종합상황팀은 신속하고 정확한 지령과 지역경찰과의 지속적인 소통, 업무협조 등의 유공을 인정받았고, 점촌파출소 2팀은 뛰어난 범인검거 유공, 적극적인 신고처리 등 대민 치안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남부파출소 김병태 소장은 상반기 ‘Best 중간관리자’에 선정됐고, 경무계 우상영 순경과 김영미 사무운영주사보는 각각 상반기 ‘Best 경무인’, ‘Best 행정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장경찰관 중 적극적인 업무처리와 대민 치안서비스 활동이 우수한 직원을 선발하는 ‘이 달의 지역경찰관’에는 남부파출소 정한조 경위(9월), 문경파출소 김재영 경위(4월)가 각각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있다.

박명수 서장은 “오늘의 영광이 문경경찰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직원들의 이와 같은 노력으로 인해 문경의 체감안전도가 시 단위 경찰서에서 1위를 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다. 앞으로도 문경경찰은 스마트한 업무처리, 공감받는 치안활동으로 더욱 안전한 문경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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