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고자 지난 8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제22회 경상북도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및 문경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김인호 시의회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박호준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그간 우리 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남 모르게 헌신해 온 유공자 48명에 대한 표창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호준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