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일 경북도립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김학동 군수, 이영식 군의장, 신동은 군의원, 권도식 군의원, 주정하 다문화가정지원센터장 다문화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출신국 전통의상을 입고 참여함으로 친정에 온 기분으로 자국의 향수를 누릴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 심사를 통해 베스트 드레스상을 시상함으로 결혼이주여성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었고, 모범 다문화가정에게는 표창패와 부상을 전달해 더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주정하 센터장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문화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인사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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