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와 꽃의 합성어인 ‘콫’을 주제로 열리는 ‘2018 고령 콫 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로 코스모스 군락지로 알려진 어북실과 국화 전시가 될 대가야수목원을 거점으로 진행된다.
어북실에는 시화전(시로 만나는 고령 이야기), 예쁜 포토존, 버스킹 공연 및 마임공연 등이 펼쳐지고, 대가야수목원에서는 군수와 함께하는 시집 사인회·푸드존·푸드트럭·플리마켓이 운영된다.
29일 저녁 7시부터 개회식이 가얏고 음악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콫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잠 9시부터 대가야교에서 펼쳐져 가을의 아름다운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전병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