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가 급격한 저출산·고령화 진행에 따른 지역 맞춤형 중·장기 인구정책 수립에 나섰다.

19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의 저출산·고령사회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주민 욕구 등을 반영한 정책 추진과제 및 대응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안동시 인구정책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에서 ‘안동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일자리와 주거, 출산 보육, 정주 여건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제시된 의견들이 실제 실행에 옮겨질 수 있는 정책 발굴에 관한 논의가 심도 깊게 이뤄졌다.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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