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는 지난 17일 ‘공약이행 공감평가단’1차 회의를 갖고, 시민과의 교감을 기반으로 하는 공약실천 평가, 검증 단계에 돌입했다.

공약이행 공감평가단은 김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공정한 평가를 위해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한 ARS 방식으로 무작위 선발했으며, 인원은 총 51명이다.

공감평가단은 앞으로 10월까지 약 한달 간 활동하며, 공약실천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해 실천계획을 조정하거나 확정을 위한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회의는 2차(10.1), 3차(10.15)에 걸쳐 총 두차례가 더 진행 될 예정이다.

시는 공약실천계획의 기조와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시민과의 교감을 통해 공약 불일치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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