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청년 Pre-Job 지원사업’참여자 2차모집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업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구직활동과 연계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선발된 청년은 취업청년층의 선호도가 높고, 취업 전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환경공단, 엑스코 등 지역 10곳의 공사·공단 및 출연기관에서 근무한다.

임금은 시급 8천360원이며, 직무역량 강화교육 및 취업컨설팅 등을 받는다.

참여 자격요건은 만 18세이상 34세이하의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학력제한은 없다.

단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는 제외되며, 사업기간 동안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이메일(prejob@dcci.or.kr) 또는 등기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053-222-3103, 222-3115)으로 하면 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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