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는 지난 14일 친환경적이고 편의성을 더한 남면사무소 건립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남면사무소는 부지면적 1천660㎡에 총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지상3층 연면적 1천437㎡ 규모로 2017년 7월 착공해, 1년1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9월 완성됐다. 신청사는 주민프로그램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이 취미활동 및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했다. 태양광발전설비(54.4Kw)를 설치해 에너지 사용량의 일부를 친환경에너지로 대체하기도 한다.

김충섭 시장은 “신청사가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들간 화합을 도모하는 가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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