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사업 설명, 협조 당부

[성주] 이병환 성주군수는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7월 경북도지사 면담에 이어 11일에는 구교강 군의장과 군의원, 정영길·이수경 도의원, 부군수 및 각 부서 실과단소장과 함께 경북도청을 찾았다.

이들은 이철우 도지사와 부지사 면담 후 기획조정실을 비롯한 각 부서를 방문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국도비 건의사업은 △지방도 905호선(성주~김천)확장공사 1천40억원 △지방도 905호선(용정~동락) 도로개설 262억원 △초전면 소성리 세천 정비공사 8억원 △재해예방 노후수리시설 정비 19억6천만원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구축 15억원 등이다. 이 군수와 군 의장 등은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절실함을 피력했다.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경북도청 업무 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해 행복한 성주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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