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교통사고와 범죄 등으로 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초등학교 등교(오전 8시∼8시30분) 및 하교(오후 2시∼3시) 시간에 ‘1학교 1순찰차’ 배치를 원칙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 순찰차가 부족할 경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아동안전지킴이, 배움터지킴이와의 협업을 통해 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예천경찰은 올 상반기에 어린이 안전 활동을 전개하면서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경찰 및 모범운전자등 협력단체원을 배치했고, 학교·협력단체 등이 참여하는 캠페인 12회(500여명 참여, 1회당 평균 40여명), 초등학교 주변 보·차도 분리대 및 안전표지판 30개를 신설·보수했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