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8개 구·군이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판매에 올인한다. <사진>

우선 대구시는 11일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지역의 유관단체와 혁신도시 이전기관, 대형 유통업체 등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은행이 10억원의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약정할 예정이며, 대구상공회의소와 한국가스공사가 각각 5억원을 구매할 계획이다. 또 지역의 16개 기관 및 단체에서도 21억원의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약속했다.

대구시는 지역의 150개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와 고객 유치를 통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 전 2주를 집중 홍보 및 판매 기간으로 정했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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