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제2회 봉화군수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7일 봉화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사진>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봉화군수배 게이트볼대회는 봉화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영옥)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동호인 관내 10개 팀과 초청 팀인 안동시, 영주시, 영양군, 예천군의 8개 팀, 모두 18개 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봉화군 관내 부문과 우수팀 초청 부문으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봉화군 관내 부문에서는 봉화내성팀이 영예의 우승을, 봉화학산팀이 준우승, 봉화복지팀과 봉화포저팀이 3위를 차지했으며 우수팀 초청 부문에서는 영주단산팀이 우승, 영양A팀이 준우승을, 영양B팀과 예천분회팀이 3위에 올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건강은 다른 누군가가 챙겨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노력해 만들어야 하는 것”이라며“동호인들의 아름다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게임도 즐기시고 건강도 다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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