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신청사업 모두 선정 쾌거
[상주] 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5개 신청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농어촌 주민의 기초생활 편의시설확충, 경관개선 특화발전 등의 농촌지역 개발을 위한 공모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지구에는 5년 이내에 국비 70%, 지방비 30%의 비율로 사업비가 지원된다.
상주시의 주요사업은 화동면 기초생활거점육성 40억원,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에 내서면 서만1리(구마이 곶감마을) 10억원, 외서면 대전3리 10억원, 자율개발에 공성면 장동2리 5억원 등이다.
이밖에도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수행역량을 구축하기 위한 지역역량강화 사업비 2억원 등을 포함 총 사업비 67억을 확보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낙후된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장기 계획을 통해 신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