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 권영배 소방장이 5일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열린 ‘제45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소방안전봉사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우수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국에서 선정된 우수 소방관 20명에게 대상을 비롯한 본상, 특별상 등이 수여됐다. 대상과 본상 수상자에게 특별승진과 국외연수의 기회를 준다.

본상을 받은 권영배 소방장은 “오늘 이 상은 우리 소방공무원 모두를 위한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소방의 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소방안전봉사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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