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일 들안길 일대에서 ‘2018 들안길 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가 오는 8일 들안길 일대에서 ‘2018 들안길 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들안길삼거리에서 상동지구대네거리 600m 구간 도로위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들안길 대표 식당 50곳의 대표메뉴(랍스터, 돼지갈비, 초밥 등)가 거리에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금수저를 잡아라’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들안길 가요제’, ‘도전 푸드파이터’, 길거리 호프 ‘로드펍’, ‘코리아댄스챔피언십’, ‘축하공연’등의 다양한 볼거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누구나가 찾고 싶어하는 음식문화 1번지 들안길먹거리타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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