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김용욱)는 28일 대구 그랜드호텔 5층에서 ‘제1회 대구경북 이노폴리스 리더스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산업·경제·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대구·경북지역 혁신 주체들이 상호 교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시 및 경북 경산시를 포함하는 대구연구개발특구의 8개 대학교, 10여개 연구 및 지원기관과 대구상공회의소 등 지역의 혁신주체 오피니언 리더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한재권 교수가 ‘로봇 산업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용욱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분야인 로봇기술 발전동향 이슈를 지역혁신 주체들과 공유하고 산학연관 교류를 촉진해 대구경북지역 로봇 산업의 발전방안을 이끌어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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