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7∼29일 아파트, 주택 등 압류재산 총 1천378건(1천658억원 상당)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공매 물건 중에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동일하이빌도 포함됐다. 매물은 102동 14층이며 매각 예정가는 7억5천만원이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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