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공약을 공개하고, 평가받기 위한 준비과정 중 하나로 시는 이를 위해 연례적인 행사의 형식을 탈피하고, 토론방식으로 진행했다.
민선7기 김천시 공약은 총 7개(경제도약, 일자리, 상생소통, 명품교육, 복지, 부자농촌, 편리안전) 분야 80개 세부사업으로 27개 부서가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김천시는 이번 보고회에 이어 ‘공약이행 공감평가단 운영’, ‘공약실천계획 시민 보고회’, ‘공약집 발간 및 배부’ 등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후보자 시절 시민들을 만나 대화하면서 얻은 시민들의 바람을 공약에 담으려 노력했다. 공약을 소중하고 적극적으로 다뤄 달라”며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공약 100% 달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락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