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기술 역량강화 상생발전

[경산] 경일대 LINC+사업단(단장 김현우)은 지난 22일 키움 랩(KIUM Lab) 공동연구소 인증 및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

키움 랩은 산학협력교육 전문 단과대학인 키움(KIUM)산학칼리지 산하 연구 조직으로 기업, 교수와 학생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해 대학의 기술 역량강화 및 산업체와의 상생을 추구한다.

경일대는 키움 랩 인증을 통해 특화분야인 △미래형 자동차부품 △新 사회 안전인프라 △4차 산업혁명 미래 유망기술 분야의 전략과제를 연구하는 공동연구소를 지정하고 연구에 필요한 재료비 등 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올해 연구과제는 총 3개(자율자동차, 전기차 및 드론 기술 분야)로 과제 수행 시 연구학생 참여 및 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특화분야의 산업 밀착형 지역 핵심 인재를 육성한다.

또 과제 수행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기업체 애로기술 해결 참여와 해당 기업 현장실습을 유도하고 나아가 우선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우 LINC+사업단장은 “키움 랩 운영과 체계적 지원으로 지역기업이 4차 산업혁명 경쟁력을 키우는데 경일대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며 “기업, 교수 및 학생이 연구자로 참여해 진정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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