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는 20일 ‘2018년 3분기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의장인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의회의장, 영주경찰서장, 영주소방서장, 제3260부대 3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해 안보영상물 시청, 영주대대 군 전투지휘검열 평가 관련 유관기관 협조사항, 북한 동향 및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영주대대에서 실시되는 군 전투지휘검열에서는 대침투·대테러 상황시 유관기관과 상호협조를 통한 작전수행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이와 관련, 영주시는 훈련기간 동안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을 통해 군·경 작전지원을 위한 반별 임무 수행 및 각종 상황보고 시스템을 최적화하기로 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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