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의원 민생 행보
산채클러스터 추진 등 점검

▲ 한국당 강석호의원이 영양군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민생탐방에 나섰다. 사진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방문 모습.

자유한국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의원이 지난 18일 영양군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민생탐방에 나섰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첫 번째 방문지로 영양군 현안 사업 현장인 국가산채클러스터조성사업 부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한국산채개발원 운영 주체를 국가기관으로 승격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고 “그에 따른 영양군과 경북도의 T/F팀 구성 등 적극적인 참여의지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또 자유한국당 소속 도·군의원, 당직자들과 함께 산촌문화누림터 조성 사업 현장과 국립생태원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등을 방문하고 지역 주민들의 상생·협력과 관리운영 인력의 채용 시 지역 주민의 채용을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강 의원은 올 10월 개관 예정인 국립생태원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100여명의 석·박사급 연구 행정인력이 영양군에 상주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센터운영을 위한 영양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고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영양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도록 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 의원은 “치열했던 지방선거와 정치일정을 뒤로하고 이제는 또다시 주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모두가 합심해 신발 끈을 고쳐매야 할 때”라며 “영양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와 차질없는 진행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강 의원은 “이를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영양군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양/장유수기자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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