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는 오는 21일 성서 신기술산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18년 스마트공장(인공지능형 생산 공장) 보급·확산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공장 개념 및 해외동향’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역중심 스마트공장 보급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에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통해 기업인의 이해를 돕는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 두 개 분야로 나뉜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 첫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총 사업비의 50%(5천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또,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은 스마트공장이 이미 구축된 중소제조기업의 수준 향상을 위한 고도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억원(매칭비율 차등 지원)을 지원한다.

이날 설명회 후 참여 기업인은 관련 기관 담당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