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2018년 안전건설과에서 시행한 선남면 관화리, 성원리 하천 정비공사와 환경보호과에서 시행한 월항면 장산리 백천 하천 정비공사를 통해 판매 가능한 양의 골재가 확보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군 직영 골재장을 운영하고 있다.

골재는 성주읍 삼산리 540번지 일원에서 판매한다. 판매단가는 ㎥당 1만4천원이다. 1차 판매 물량은 2만㎥ 정도다.

판매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 1~2회이며, 판매 기간은 7일부터 물량 소진시까지 1차 판매를 한 후 연이어 2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판매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성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주군은 하천 정비공사를 통해 확보된 물량으로 군 직영 골재장을 운영함으로써 세외수입 증대와 골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레미콘 업체를 도울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골재 판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안전건설과(054-930-6362)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