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가 지난 15일 영일대광장에서 ‘2018 바른생활안전시민문화제’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청년회에서 어린이물놀이장, 문화예술체험·판매부스, 먹거리장터, 프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영일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한청년예술인연합에서 준비한 문화제 공연에서는 색소폰, 마술, 밸리댄스, 드럼, 태권도시범공연 등의 열정적인 무대를 연출해 갑자기 쏟아진 빗줄기와 함께 무더위를 날리는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중환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청년회장은 “폭염과 가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즐거운 공연을 준비했는데 기다리는 비까지 와서 기분이 좋다”며 “다음해 행사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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