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는 지난 9일 2019년 지역에서 열리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아이디어 6작품을 선정했다.

아이디어 공모는 지난달 2일부터 3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행사와 성화점화 등 2개 분야를 공모해 모두 41점이 접수되었다.

시는 최지민 씨의 ‘관내 명소지역(반곡지)을 바라보며 자란 아이가 화가, 학자, 운동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스크린으로 형상화하자’는 내용을 최우수작으로, 심슬기 씨와 이금희 씨의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개·폐회식 연출대행사 공모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연출방향의 기초 자료로도 사용된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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