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 회장으로 박명수<사진> 매전농협조합장이 취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제반 정책수립에 관해서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해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이다.

지난달 30일자로 취임한 박 회장은 “남북통일을 민주적이고 평화적으로 이룩하기 위해서는 민주평통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가 필요하다”며 “화합과 안정을 통한 새로운 변화로 우리지역의 통일여론을 정중히 수렴해 행정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발전은 물론,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다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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