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재단·루즈벨트 고교생들
오늘까지 대가야 역사·문화 체험

▲ 미국 워싱턴 청소년재단·루즈벨트 고등학교 학생들이 고령을 방문했다. /고령군 제공

[고령] (사)고령군 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는 청소년 국제 교류사업으로 미국 워싱턴 청소년재단과 루즈벨트 고등학교 학생들을 고령으로 초청해 31일까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케 한다.

이번 방문은 올 1월 워싱턴 청소년재단과의 상호교류 협약체결로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상호 교환방문 형식으로 진행됐다.

워싱턴 청소년재단 및 루즈벨트 고등학교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이번 상호교류로 한국의 학교수업 체험과 학생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문화를 경험하고 안동, 경주, 서울 등을 견학한다.

곽용환 군수는 “앞으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의 발전을 위해 학교간 상호교류 협약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사업을 추진해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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