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법인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풍년 농사와 무사 안녕, 복숭아 고액 수취 등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나로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복숭이 346t을 판매해 약 1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냉해와 저온 그리고 최근의 폭염 등 여러 가지 악조건이 있었지만 지난해보다 더 많은 매출을 올리기 위해 회원 모두가 과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동혁 외남면장은 “폭염 등 이상기후로 복숭아 생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고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숭아 생산 농가에 대한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