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

▲ 곽용환(오른쪽 두번째) 고령군수가 2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고령군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 곽용환 고령군수는 24일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예산심의 일정에 맞춰 국비(균특) 확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기획재정부 2차 예산심의결과와 8월초부터 시작되는 3차 심의 대응책 마련과 중앙부처와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이 목적이다.

이번 방문에서 기획재정부 구윤철 예산실장을 만나 고령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인 대가야역사문화벨트연계도로확포장(65억), 소하천정비사업(24억)등에 대해 지역 현안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의 긍정적인 약속을 받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현재 2019년 국비예산에 대한 심의기간으로 기재부 심의과정에서 고령군이 신청한 사업들이 누락되지 않고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관계자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들과 수시 접촉을 통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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