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6시 40분께 경산시 압량면 한 공장의 천장 보수공사를 하던 고가사다리차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사다리차에서 작업하던 A씨(39) 등 2명이 아래로 떨어졌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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