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네 청년몰’ 방문

▲ 고윤환 문경시장(가운데)이 ‘오!미자네 청년몰’을 방문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 민선7기 8대 문경시장으로 취임한 고윤환 시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마치고 청년일자리 및 청년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에 나섰다.

중앙시장에 위치한 ‘오!미자네 청년몰’에 방문해 청년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것.

오!미자네 청년몰은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6개 점포가 개점했으며, 7월 중 4개 점포가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기존 전통시장과 차별화된 새로운 콘텐츠로 침체된 중앙시장 상권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고윤환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청년들이 각자의 길을 열어 갈수 있도록 옆에서 더욱 열심히 도와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년창업 지원뿐만 아니라 이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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