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경운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청년 모의창업 캠프’를 개최했다.

‘청년 모의창업 캠프’는 청년들이 보다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게 미리 연습하고 점검해 볼 수 있는 기초적 창업 연습과정으로, 아이디어 발산법을 통해 아이디어의 ‘구체화-사업계획서 작성-3D프린터를 통한 실제 제품 출력-모의 판매 및 경영’ 활동까지 창업 전과정을 직접 체험해 창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와 애로사항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경북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의창업 캠프는 지난 5월 11일 구미대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3회 진행됐으며, 올해 10월까지 총 5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청년들이 이번 모의창업 캠프를 통해 창업을 이해하고 보다 준비된 청년창업가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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