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CYS-Net 운영위 개최

포항시는 26일 위기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2018년 제1차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CYS-Net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성하는 기관 및 단체장 또는 청소년 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법률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 15인으로 이뤄져 있으며, 회의는 연 3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요사업에 대한 안내 및 기관별 협력 사항 토론,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포항시의 10만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방안과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연대 포항시 복지국장은 “올해 1월 포항청소년재단이 출범함에 따라 포항시는 앞으로 청소년 복지를 위해 더 많은 정책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고세리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