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최근 2018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특수가축 소비확산 프로젝트 ‘웰빙푸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웰빙푸드 아카데미는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9일까지 매주 한 번씩 4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5월 상주시음식연구회 조상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 10여 명이 개발한 토끼고기 레시피를 소개했다.

보양식뿐만 아니라 일반식으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토끼고기 요리법을 강의한 것이다. 토끼고기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치매 예방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최고의 웰빙 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토끼고기의 맛과 효능을 알려 소비를 확대하고, 특수가축 사육 농가의 소득 증대 및 특수가축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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